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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따 매매 - 손절을 해야 하는 이유 - 리스크 최소화 방법 | SOMs의 주식투자

SOMs 2023. 3. 16.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할 때 손절에 대한 리스크는 모든 투자자분들, 또 모든 전문가분들이 이야기하는 중요한 내용 중 하나입니다.

 

필자도 블로그 포스팅이나 전자책을 통해 매매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 드릴 때 손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상따 매매를 하다가 손절을 했던 사례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필자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매매 사례를 공유해 드린 것을 읽어보시면 대부분은 수익이 발생했던 사례들이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관점에 대해 적었던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미 없이 매매하여 수익이 발생한 사례, 원칙에 맞게 손절을 했던 사례 등을 공유해 드리는 것보다 읽어보신 후 매매에 적용 가능한 유용한 지식을 전달해 드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어 성공 사례를 위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독자분들께서 글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손절 사례도 공유해 달라고 말씀해 주셔서 이번 글을 통해 필자가 손절했던 사례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매매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될 수도 있으니 가볍게 읽어보신 후 손절에 대한 리스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따 매매 - 손절을 해야 하는 이유 - 리스크 최소화 방법
상따 매매 - 손절을 해야 하는 이유 - 리스크 최소화 방법

 

단타 매매를 하다가 자리를 이탈할 때 주의할 점

필자는 우리가 단타 매매를 할 때는 반드시 자리를 지키면서 호가창과 차트의 흐름을 봐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단타 매매는 단기 변동성을 이용한 매매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원하는 흐름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빠르게 손절로 대응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매를 하다 보면 일상생활, 또 직장 생활로 인해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그렇게 잠깐 자리를 이탈한 사이에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럴 때에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필자는 단타 매매를 할 때 최대한 자리를 이탈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리지만 만약 자리를 이탈하게 될 경우 반드시 두 가지 중 한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는 스탑로스를 활용하여 감당 가능한 가격대에 자동으로 손절되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주가가 급등하여 수익을 가져다줄 수도 있지만 그와 반대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탑로스를 활용하여 매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해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보유 종목을 전량 매도하고 자리를 이탈하는 것입니다. 자리를 이탈한 뒤 단 시간 내에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면 좋겠지만 자리를 이탈하여 장기간 종목을 모니터링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전량 매도 후 자리에 복귀할 때까지는 단타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단타 매매를 할 때 기본적으로 신경 써줘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럼 이어서 필자가 매매를 하다가 자리를 이탈할 때 어떤 방법으로 매매를 이어가는지,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사례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일진전기 상따 손절 사례

우리가 단타 매매를 할 때에는 단기간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매매하기 때문에 자리를 지키며 종목의 흐름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만 단타 매매 방법 중 하나인 상따 매매를 할 때에는 상한가가 풀리지 않는 이상 모니터링을 멈추고 다른 업무에 집중하거나 외출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필자도 동일합니다. 필자도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은 스탑로스를 설정하고 다른 업무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상따를 했던 종목이 상한가가 풀려서 크게 하락했던 사례입니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차트 이미지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일진전기 분봉 차트
일진전기 분봉 차트

 

위 차트는 일진전기의 주가가 상한가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을 때의 흐름입니다. 필자는 일진전기의 주가가 상한가에서 풀렸을 때 3 ~ 4% 사이에서 손절되도록 스탑로스를 설정해 두었으며 조금 늦게 매도가 되어서 -4.29%의 손실이 기록되었습니다.

 

만약 이때 필자가 스탑로스를 설정하지 않고 외출을 하거나 모니터링을 멈추었다면 고점 대비 약 25% 정도의 손실 구간으로 들어갔을 것입니다. -4%로 손실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리스크를 -25%까지 보유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일진전기 분봉 흐름
일진전기 분봉 흐름

 

위 차트를 보면 결과적으로 필자가 손절했던 구간 이상까지 주가가 상승했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가가 상승하지 않고 하락하는 반대 사례까지도 생각하고 매매를 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주가가 폭락 구간 위까지 상승할 수도 있지만 손절하지 못한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2 ~ 3일 만에 -40% 이상의 손실이 기록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상따 매매를 할 때만큼은 절대적으로 손절이 중요하며 손절을 하지 못했을 때의 리스크는 글로 설명하지 못할 만큼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글을 마치면서 상따 매매를 하다가 손절을 하지 못했을 때의 리스크가 얼마나 큰지를 확인하실 수 있는 이미지 몇 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상한가가 풀린 종목 흐름

 

위 차트는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지만 다시 상한가가 풀린 종목들의 흐름입니다. 이런 종목들이 다시 다음 날 모두 상승해 주면 좋겠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반대되는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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